트럼프 선거 유세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귀를 스치고 지나가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큰일 날 뻔한 사건입니다. 여기서 한 기자가 찍은 사진으로 총알 궤적을 분석한 내용이 있어 알려드리겠습니다.
뉴욕 타임즈 기자가 찍은 사진 분석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뉴욕 타임즈에서 근무하는 사진 기자입니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 총알이 스쳐 지나가는 궤적에 대해 분석한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FBI에서 활동했던 전 요원이라고 합니다.
그는 발사체에 의해 공기가 이동하면서 나타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발사체의 각도는 선거 유세 중인 트럼프의 귀를 관통할 수 있는 각도보다 약간 낮아 보이지만, 만약 여러 번 발사 했다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용의자가 저격에 사용한 총기의 총알은 223구경, 5.56mm로 총구에서 초 당 약 975.36m 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8000분의 1초의 셔터 속도로 맞추면 셔터가 열린 상태에서 총알은 12.192cm를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당시 이 사진을 찍은 기자의 카메라는 소니 디지털 카메라이며 초 당 최대 30 프레임을 찍을 수 있으며 실제 사진을 찍었을 때의 셔터 속도는 8000분의 1초로 맞추고 찍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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