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년 9월 29일은 ‘세계 심장의 날’ 입니다. 특히 이 심장과 연관된 우리나라 대표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오뚜기’ 입니다. 오뚜기가 심장병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이 선행 하나로 수천 명의 어린이가 새 생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결과를 이루고 있는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오뚜기 31년 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오뚜기는 ‘나라의 희망, 미래사회의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 라고 생각하며 1992년 7월 부터 한국심장재단과 결연을 맺고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한국경제위기의 대표적인 IMF, 그리고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다양한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중단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후원 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렸습니다. 처음 시작하였던 1992년 매 월 5명 후원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매 월 22명으로 늘려 더 많은 어린이가 새 생명을 얻고 있습니다.
새 생명을 찾은 어린이
그리고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무려 6079명의 어린이가 새 생명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오뚜기는 6천 명의 새 생명이 탄생한 기념으로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오뚜기 후원으로 수술 받은 심장병 어린이와 가족,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6천 번째 헤택을 받고 완치된 어린이에게는 기념 상품을 증정하였습니다. 기념품은 무려 순금 8돈으로 제작된 오뚜기 모형 메달이었습니다.
또 기부금 전달한 오뚜기
오뚜기는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금 55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뚜기 관계자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이 오뚜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것은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사람은 어린이” 라고 함태호 명예회장의 말씀이라며 앞으로도 선천성 심장병 어린들을 지원하여 완치하고 새 생명을 찾을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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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와 같은 마음을 가진 가수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바로 가왕으로 불리는 ‘조용필’ 입니다. 조용필 또한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절대 알려지지 않기를 바라며 남몰래 해오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이유에서 오랫 동안 기부해왔는지 아래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