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성품을 가진 분인지도 몰라..

“하지만 그 아이를 처음 본 순간 그 첫 인상이 보통이 아니구나 니 짝이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섬뜩드는게 무섭기까지 했다. 내 의사는 다 했다.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니라더라 너무 애쓰지 말거라 그런 인성을 가진아이를 어디다 들여 아무리 내가 힘없는 부모지만 언제나 보고싶어 하는거 알면서 그렇게 그 년 말만 듣고 진행하냐”

“왜 그렇게 거기다 목을 매는 거야 홀려서 가지고 놀고 있네 이제 좀 맘편히 사나보다 했더니 내 명을 재촉 하는구나 너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빨리 죽기를 바라고 이렇게 모질게 구는거지? 걔가 내가 싫어하는거 알고 앙심을 먹고 내가 니 아들 가만 안둔다는 식으로 행동 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니?”

“난 우리 아들이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 이라는걸 알아주었으면 한다 대단해 방법을 알아 남자 잡는 법을 지금 얘는 하는 짓이 완전 안 봐도 눈에 보이는 듯 행동하니까 그러지 말 잘 듣고 충성스런 돈 많이 벌어다 주는 멍청이로 생각하고 있을걸 부모 말도 안 듣는 제멋대로 행동하는 그런 애로 생각하고 있을걸 말 만하면 다 들어 주는 그런 약해 빠진 약점을 다 알고 아무도 신경 안 쓰고 그냥 너한테 만 매달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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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상당합니다.. 

연애 때부터 외박은 금지고 

(이건 무시하고 많이 했습니다)

나가면 언제 오냐 왜 안 오냐 누구랑 있나 연락 계속 오고 그렇습니다.

저희 부친은 가정적이지 않았고 제가 20대 초반 때 돌아가셨습니다

그간 모친께서 안 해 본 일 없이 일하시며 길러주신 것은 감사히 생각하며 폭력적인 부친에게 맞아가며 지켜주신 것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마마보이 가스라이팅을 하시는게 심한 것 같아 너무 숨이 막힙니다.

-현재 모친 거주 주택은 제 명의 아파트(제 생애 최초 대출 기회 사용)

-생활비 100만 원 지급, 누나도 100이상 드리고 연금까지 합치면 200초는 받으시는 중 입니다.

누나는 엄마 편이라 엄마가 싨어 하면 싫어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경제적 정서적 독립이 필요 하다라는 해답을 잘 알고 있는데 참 마음이 답답하네요.

현재 여자친구 한테도 많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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