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는 피부과 의사이며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스타벅스가 입주한 건물을 두 번 매수하였고 재건축을 진행함으로써 시세차익으로 80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일화는 유명합니다. 이러한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매입한 빌딩도 성공적인 투자가 될 것인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수민씨는 마포 서교동의 한 빌딩을 137억원에 매입하여 기존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에서 최근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리모델링하였으며 대지면적 약 120평, 연 면적 약 373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모델링 하면서 약 50억 원의 추가 대출을 받았습니다.
해당 건물 일부에 엔터네인먼트 사무실, 카페(디저트) 등이 입주해 있으며 홍대입구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는 개그맨 양세형 씨 소유 건물, 그리고 스타강사 김미경 씨 회사 소유 건물도 위치해 있습니다.
한수민씨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특히 스타벅스 건물로 많은 수익을 올린 바 있으며 2011년 29억원에 매입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전 층을 스타벅스에 임대하였습니다. 이후 2014년 46억원에 매입하여 17억 원 이상 시세 차익을 수익으로 받았습니다.
가장 유명한 부동산 투자 사례는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건물이며 2014년 89억원에 매입하여 건물 철거 후 419평에 해당하는 지상 5층 건물로 신축하였습니다. 그리고 5년 후 2019년 173억원 이상 가격에 매각하였으며 무려 63억 5천만원의 시세 차익을 수익으로 얻었습니다.
이렇게 부동산 투자의 대가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매입한 건물이 추후 어떤 수익을 가져다 줄지 벌써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