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김재중은 현재 요리 프로에 출연하며 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졌는데요. 누나만 8명에 대 식구인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특히 결혼할 의향도 있어 예비 신부에게 러브레터 영상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보겠습니다.
김재중의 대가족 한끼
한가로운 날, 김재중은 부모님이 계신 본가로 향했습니다. 그곳에는 항상 언급하던 화제의 8누나와 조카들이 함께 모여 있었고 김재중은 가족들과 함께 대가족을 위한 요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머니는 과거 감자탕과 보쌈집을 운영했기에, 메뉴는 보쌈과 육개장으로 정해졌습니다. 김재중은 엄청난 양의 삼겹살 7근을 꺼내들며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총 32명이야,”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며, “누나가 8명이고 매형도 8명이야. 조카들은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 나. 대충 열셋 정도는 될 거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김재중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 끼를 나누며, 따뜻한 순간을 만들어갔습니다.
김재중의 용돈 타임
요리가 한창 진행 중인 본가에서, 김재중은 어머니가 요리에 집중하는 사이 아버지와 함께 아래층으로 몰래 내려갔습니다. 조심스럽게 주머니에서 두둑한 용돈 뭉치를 꺼내 아버지에게 쥐어 드리는 장면은 진행자들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누나들과 조카들이 우르르 본가에 도착하자 김재중은 넘치는 애교로 누나들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에 이어 조카들에게도 직접 준비한 용돈을 선물하며, 통 큰 아들, 통 큰 삼촌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합니다. 그의 구매력에 가족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동과 웃음을 나누었습니다.
가족 사이에서도 화제인 김재중의 결혼
대가족의 왁자지껄한 식사 시간이 시작되면서 김재중은 누나들에게 결혼 잔소리를 털어놓으며 하소연을 했습니다. 앞서 방송에서 부모님은 아들의 결혼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화제는 바로 이번 가족 식사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김재중이 던진 이 화두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초래합니다. 누나들은 찬반 토론을 시작하며 열띤 의견을 주고받았고, 특히 한 누나는 “시집 올 사람 없을 것 같다. 시집살이 무서워서 어떻게 오냐”고 걱정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재중은 그런 누나의 말에 동조하며, “시누이가 8명이라는 소리 하지 마라. 나 진짜 장가 못 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상황에 누나들은 예비 며느리를 위해 집안일을 분담하기로 합니다. 밥, 청소, 설거지, 애 돌보기 등 각자의 역할이 정해지자, 김재중은 감동하며 말했습니다. “시끌벅적한 것을 좋아하는 분은 우리 집으로 오시면 된다.”
그리고 그는 미래의 아내를 향해 특별한 영상편지를 남겼습니다. “자기야, 언제 나타날지 모르겠지만, 부담 갖지 마. 외로운 것보다 다복하고 시끌시끌한 게 더 좋을 수 있어. 혼자 만의 시간도 지켜줄 거야. 밸런스 꼭 지켜주겠다. 언젠가 꼭 나타나 달라.” 그의 진솔한 마음이 가족의 따뜻한 분위기와 어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