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고 나갔습니다. 나이도 지긋하셔서 물건 함부로 만지지 말라고 말도 못했고, 그냥 기분만 상해있었는데 이번에 지인분이랑 다시 또 온다고 하시네요.
집주인 할아버지께서 본인말만 하시고 막무가내면서 무례하셔서 다시 또 방문하신다니 너무 걱정되요. 제가 외국에서 살다와서 잘 모르는것일수 있지만,
제가 살던곳에선 애초에 집에 문제가 있으면 부동산이 집에 방문해서 문제 확인하고 집주인에게 알려주고, 그 다음에 고쳐야 되는거면 전문가 불러서 고쳐주고 끝나는 간단한 일인데
한국에서는 집주인이 오는게 당연한가요? 그리고 문제의 방만 보고 가는게 아니라 다른 방들도 들어가고 물건도 함부러 만지고 그러는데 이런것도 어떻게 현명하게 해결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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