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수 박상민’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턱수염을 기른 외모로 허스키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분이 있던 연예인에게 돈을 수천만원 빌려주고 받지 못한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 입니다.
오랜만에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상민
박상민은 일반인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직접 등장하였습니다. 이날 진행자 이수근과 서장훈은 예상치 못한 인물이 나와 놀라움을 보였고 출연 이유를 묻자 의리 때문이라고 박상민이 답변했습니다.
진행자 중 서장훈이 혹시 돈을 빌려줬는지 질문하였고 박상민은 돈 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돈을 빌려준 연예인이 여러명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서 지갑과 카드를 잃어버려 돈을 빌려달라고 전화가 온 사연이 있었는데 그때 돈을 빌려주었다고 했으며 수백 만 원에서 수천 만 원까지 금액대가 다양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실명을 공개
이어 박상민은 올해 1월 라디오 방송에서 출연해 돈을 갚지 않은 연예인들을 언급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라디오 진행자 개그맨 박준형은 박상민이 마음이 여려서 사람들을 많이 도와준다고 이야기하면서 지금 돈 빌려갔는데 갚지 않은 사람들에게 돈을 좀 갚아라고 직접적인 금액을 이야기 했습니다. 250만 원, 300만 원, 1억 원을 정확히 집어 말했습니다.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직접적으로 실명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2017년 비디오스타 프로그램인데요. 박상민의 후배 중 필리핀에서 지갑을 잃어버려 돈을 빌려달라는 전화를 받고 2,500만 월을 빌려준 이후로 받지 못하고 있으며 실명을 공개하여 주변 진행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마음고생하는 박상민에게 얼른 돈 문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